머신러닝 플랫폼 스타트업 허깅페이스, 최대 20억달러 가치에 새 투자 유치 추진

언어 분석 같은 다양한 도구들에 빠르게 접근할 수 있는 플랫폼을 제공하는 허깅페이스가 조용하게 새 펀딩 라운드를 추진 중이다. 허깅페이스는 기업 가치를 최대 20억달러 수준으로 잡고 투자 유치를 진행하고 있다고 비즈니스 인사이더가 23일(현지시간) 내부 사정에 정통한 소식통들을 인용해 2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기존 투자자들인 룩스 캐피털과 어디션이 이번 투자에 참여할 것으로 알려졌다. 목표로 하는 투자 규모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이번 투자가 완료될 경우 허깅페이스는 데이터로봇, 데이터이쿠, Dbt랩스, 콜리브라, 어레이션 등을 포함해 10억달러 이상 가치를 인정받는 빅데이터 및 머신러닝 스타트업들 반열에 올라서게 된다.

허깅페이스는 산업 전문가들에 의해, 차세대 머신러닝 스택에서 핵심적인 부분으로 평가 받고 있다. 스노우플레이크와 데이터브릭스가 투자한 영역이기도 하다.

2016년 설립된 허깅페이스는 현재 5000개 이상 고객들을 확보하고 있다. 메타 인공지능 부서, 아마존웹서비스, 마이크로소프트, 구글 AI 등도 허깅페이스를 사용하고 있다고 비즈니스 인사이더는 전했다.

허깅페이스는 또한 스노우플레이크가 8억달러에 인수한 스트림릿과 유사한 툴인 그래디오(Gradio)도 제공한다.

허깅페이스는 지난해 4000만달러 규모 투자를 유치했다.

거대한 커뮤니티도 허깅페이스 강점으로 꼽힌다.

머신러닝에서 가장 무거운 리프트들 중 하나는 모델을 훈련시키는 학습 파트다. 이것은 기반 코드를 작성하고, 데이터를 수집 및 정제하고, 그것을 처리하는 것을 포함하고 있다. 이것은 시간과 컴퓨팅을 많이 소모하는 일이다.

허깅페이스는 트랜스포머(transformers)로 불리는 새로운 클래스 머신러닝 도구들을 대중화시켰다. 트랜스포머는 대용량 데이터 셋에서 이미 훈련된 머신러닝 모델이다. 데이터 과학자들과 머신러닝 엔지니어들은 다양한 이들 모델들과 데이터 셋을 내려받을 수 있다.

사전에 훈련된 모델들을 사용함으로써 사용자들은 시작하기 위해 거대한 리프트를 실행할 필요가 없다. 대신에 전문가들과 애호가들은 바로 감정을 파악하거나, 요약을 생성하기 위해 텍스트 분석을 시작할 수 있다. 자체 모델들을 개발하는 것보다 개발자들은 코드 몇 줄만으로 문장이 긍정적인지 부정적인 감정인지 밝혀 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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