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직들이 애플리케이션을 운영하고 보호하도록 지원하는 플랫폼을 개발하는 이스라엘 스타트업 바이오닉이 6500만 달러 규모 시리즈 B 투자를 유치했다고 이스라엘 현지 언론인 칼칼리스트가 20일(현지 시간) 보도했다.
이번 투자는 뉴욕에 있는 벤처 투자 및 사모펀드 회사인 인사이트 파트너스가 주도했고 사이버스타트, 배터리벤처스 등도 참여했다.
2019년 설립된 바이오닉은 이번 투자를 포함해 지금까지 총 8300만 달러 규모 투자를 유치했다.
바이오닉은 팔로알토 및 텔아비브에 사무실을 두고 있고, 직원 수는 80명 수준이다.
바이오닉은 엔터프라이즈 기업들에게 매일 프로덕션(production)이 일어나는 많은 애플리케이션 변화들을 이해하고 통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플랫폼을 개발하고 있다. 바이오닉은 글로벌 금융 서비스 회사들, 테크 회사들에서 IT, 운영, 보안 팀들이 애플리케이션을 보다 효과적으로 운영하고 보호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고 칼칼리스트는 전했다.
바이오닉 애플리케이션 인텔리전스 플랫폼은 자동으로 애플리케이션을 리버스 엔지니어링해서 아키텍처 및 데이터 플로우, 프로덕션에서 중요한 변화들에 대한 모니터링을 가능케 하고 개발자들이 아키텍처를 강화할 수 있도록 가드레일을 만들 수 있게 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