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 스타트업인 블루보연트(BlueVoyant)가 2억5000만 달러 규모 시리즈 D 투자를 유치했다.
테크크런치에 따르면 블루보연트는 자체 기술, 외부 도구들, 그리고 프로페셔널 서비스를 묶어 내부와 외부 리스크들을 관리할 수 있는 솔루션들을 조직들에 제공한다.
제품을 보면 블루보연트는 내부와 외부 사이버 방어에 걸쳐 조직들이 보안 이슈를 해결할 수 있는 플랫폼을 제공한다.
내부는 조직들이 보유하고 있는 기존 보안 장벽을 넘어서는 위협에 대한 매니지드 탐지 및 대응을 다룬다. 내부 인프라들도 커버하고 있다.
이를 위해 블루보연트는 자체 개발한 MDR 툴셋과 마이크로소프트 앱들, 스플렁크, 네트워크에 걸쳐 보다 광범위한 엔드포인트들을 커버하기 위해 서드파티 도구들도 사용한다.
외부적인 측면에선 블루보연트는 한 회사의 광범위한 공급망 개요를 발전시키는 시스템을 개발했다. 한 조직과 어떤 방식으로든 협력하거나 통합되는 어떤 회사든 수천 개까지 추가될 수 있다. 여기에서 블루보연트는 이들 조직들 영역들에서 악의적인 활동들이 일어나는지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조치를 취한다. 이를 기반으로 블루보연트 고객들에 대한 연결성이 악의적으로 활용되지 않도록 해준다.
이 과정에서 블루보연트 프로페셔널 서비스 팀은 제품 세트들에 걸쳐 작업하면서 자동화된 많은 프로세스들을 보완한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