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퍼블릭 클라우드 3강 모두 고성장...시장 규모 2000억 달러 육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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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기업들이 지난해 4분기 실적을 발표하면서 지난해 퍼블릭 클라우드 서비스에 대한 시장 조사 업체들의 보고서가 속속 공개되고 있다. 시너지 리서치와 커낼리스가 관련 자료를 먼저 내놨다.

테크크런치가 5일(현지시간) 두 회사 자료를 인용해 관련 내용을 전했다.

시너지 리서치에 따르면 지난해 퍼블릭 클라우드 시장은 2020년 1290억 달러 규모에서 500억 달러 가량 증가한 1780억 달러 규모에 달했다.

4분기만 놓고 보면 클라우드 시장 규모는 전년 대비 36% 증가한 500억 달러 수준이었다.

아마존웹서비스(AWS), 마이크로소프트 애저, 구글 클라우드로 대표되는 클라우드 빅3 모두 고성장세를 유지했다.

마이크로소프트와 구글은  4분기 45% 가까이 성장했고 AWS도 40% 가까이 성장했다.

4분기 AWS는 매출 170억 달러를 기록했고 마이크로소프트 애저와 구글 클라우드는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매출을 제외하고 4분기 각각 100억 달러, 50억 달러 매출을 기록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점유율로 치면 AWS는 33%, 마이크로소프트 애저는 21%, 구글 클라우드는 10% 수준이다. 마이크로소프트 애저와 구글 클라우드가 몇 년간 안정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가운데서도 AWS는 최근 몇 년간 시장 점유율을 잘 방어하는 모습이다. 전체 시장이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AWS 매출도 상당한 수준으로 성장하고 있다고 테크크런치는 전했다.

시너지 연구에 따르면 마이크로소프트는 4년 반 전만 해도 클라우드 시장 점유율이 11% 수준이었지만 지금은 두 배 가까이 늘었다.

커낼리스 자료도 큰 틀에서 시너지 리서치와 비슷하다. 커낼리스에 따르면 4분기 클라우드 인프라 시장 규모는 530억 달러 규모를 기록했다. 전년 대비 34% 성장이다. 2021년 전체적으로는 클라우드 시장 규모는 1917억 달러 수준이다. 전년 대비 35% 성장했다.

4분기 점유율만 보면 AWS 33%, 마이크로소프트 애저 22%, 구글 9% 순으로 나타났다.

커낼리스 클라우드 인프라 시장 조사는 전용 호스팅 프라이빗 인프라 또는 공유 인프라를 다루고 있다. 시너지는 인프라 및 플랫폼 서비스를 다루고 있다. 양사 모두 SaaS는 조사 대상에서 제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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