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의 페이스북 부사장, 텔레그램서 분사한 블록체인 프로젝트 합류

메신저 서비스 텔레그램이 디자인한 블록체인의 자식 격인 톤 코인이 러시아 인터넷 업체 VK 부사장 출신인 앤드류 로고조프를 영입했다.

VK는 러시아판 페이스북을 운영하고 있는데, 로고조프는 TON 재단이 합류해 초창기에는 뉴턴으로 알려졌던 톤 코인 블록체인 성장을 지원한다.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로고조프는 톤 코인이 월간 사용자 수 5억 명이 넘는 텔레그램에서 적용하는 프로젝트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톤 코인이 텔레그램이 개발한 블록체인 소스 코드를 사용하는 프로젝트다.

로조코프는 "텔레그램 팀 및 톤 코인 블록체인에 기반한 다양한 프로젝트들을 개발하고 있는 팀들과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에 따르면 텔레그램은 톤 코인 계획에 합류할 것으로 보인다. 톤 코인은 이미 2개 인앱 봇을 통해 텔레그램 사용자들이 이용할 수 있다. 하나는 콘텐츠 제작자들에게 톤 코인 기부를 쉽게 하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암호화폐 거래 회사인 네오크립토를 통해 인앱에서 토큰 구매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다.

이와 관련해 텔레그램은 구체적인 언급을 하지 않았다고 코인데스크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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