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실리콘밸리 건강 모니터링 스타트업 카사나가 3000만 달러 규모 추가 투자를 유치했다. 이를 기반으로 장기 상태를 측정하는 화장실 변기용 의자를 선보인다.
카사나가 내놓는 임상 겸용 의자는 헬스케어가 의사들에서 나와 집 또는 욕실로 들어가고 있음을 보여준다.
악시오스에 따르면 민투 투라키아(Mintu Turakhia) 스탠포드 디지털 헬스케어 센터 디렉터는 "카사나에서 잠재적인 게임 체인저는 화장실 변기용 의자 자체가 아니라 가정용 헬스케어를 위한 새로운 유통 채널과 매개체의 개막"이라며 "첫 단계는 웨어러블에 초점이 맞춰져 있지만 다음 단계는 엠비언트 홈 센서들을 포함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카사나가 제공하는 하트시트 기기는 3개 센터를 사용해 심장 상태 최고치나 기존 심장 상태를 측정한다.
악시오스는 엠비언트(ambient) 센서들이 갖는 중요성을 보여준다고 전했다. 사람들이 다른 일을 하는 동안에, 배경으로 사라지는 주변 센서들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는 설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