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 게임 사업 20년전 회사 전체 매출급으로 성장...전략적 요충지 부상

마이크로소프트가 블리자드 액티비전을 750억 달러에 인수한다. 엔터프라이즈와 클라우드 소프트웨어가 핵심 사업이지만 마이크로소프트 내부에서 게임이 갖는 전략적 가치도 점점 커지고 있음을 보여준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액티비전 블리자드 인수로 콜드오브듀티, 월드오브워크래프트, 캔디크러시와 같은 게임 프랜차이즈들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

월스트리트저널(WSJ) 보도에 따르면 20년 전만 해도 마이크로소프트 핵심 비즈니스는 기업과 개인 사용자용 윈도 소프트웨어였다. 마이크로소프트는 PC용 게임은 만들었지만 X박스를 내놓지는 않았다.

스티브 발머 CEO 체제 아래 마이크로소프트는 온라인 검색, 디지털 광고, 엔터테인먼트 영역으로 확장했고 오피스 365 내놓고 클라우드 시장에도 뛰어들었다.

사티아 나델라 CEO 체제인 현재의 경우 마이크로소프트는 게임 사업 부문 실적도 따로 분리해 공개할 정도로 내부에서 게임이 갖는 위상은 커졌다. 클라우드 서비스 성장에 가려져 있는 듯 보이지만 마이크로소프트는 게임 업체 인수합병에 여전히 적극적이다.

액티비전 블리자드 외에 마이크로소프트는 지난해 둠 개발사인 제니맥스미디어를 인수했고 2014년에는 마인크래프트를 인수했다.

2021년 현재, 마이크로소프트 게임 매출은 20년 전 마이크로소프트 전체 매출과 맞먹는 수준이 됐다고 WSJ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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