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로 쓰는 '복붙 키보드' 나왔다

예전에 주먹으로 내려 칠 수 있는 쿠션으로 된 엔터 키보드가 잠깐 유행한 적이 있는 걸 기억하는 분이 계실 것 같다. (지금도 쇼핑몰에서 팔고 있긴 하다) 

이번엔 소위 '복붙'이라고 불리는 콘트롤+C 와 콘트롤+V 전용 키보드가 등장했다.

개발자를 위한 QnA 사이트로 잘 알려진 스택 오버플로우에서 만우절 농담으로 시작된 작은 키보드는 딱 세가지 키로 이뤄진 외장 키보드다. (프로그래밍 가능한) 콘트롤키, 알파벳 C 키, 알파벳 V 키가 전부다. 용도는 복사 및 붙여넣기가 전부다.

장난감처럼 생겼지만 마감은 꽤 좋다
카일 흑축 스위치를 채택해 묵직하고 선명한 키감이 특징이다

많은 개발자들이 좋은 코드를 복사해 붙여다 넣는 습관을 우스갯거리로 만든 키보드지만, 실제로 판매도 시작했다. 컴퓨터 액세서리 쇼핑몰에서 단돈 29달러면 사전주문할 수 있다.

키보드 연결은 USB-C 포트를 이용하며, 고급스런 사각 키캡에 카일 흑축 스위치를 갖추고 있어 타이핑감은 매우 좋은 편이다. 바닥에는 미끄럼 방지 고무처리가 되어 있다.

키보드 판매 수익금은 대부분 자산단체에 기부된다고 한다. 관심이 있다면 아래 링크를 참조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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