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클라우드만 쓰는 스포티파이는 왜 멀티 클라우드엔 관심 없나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인 스포티파이는 구글 클라우드를 쓰는 유명 기업 중 하나다.

스포티파이는 구글이 클라우드 시장에서 상대적으로 목소리가 크지 않았던 5년 전에 구글 클라우드로 마이그레이션을 시작했다.

구글은 기업들이 클라우드 서비스를 도입할 때 거치는 통상적인 실사 과정을 거쳤고 구글로 결론을 내렸다.

프로토콜에 따르면 스포티파이의 타이슨 싱어 기술 및 플랫폼 부문 부사장은 몇 가지 이유를 들었다.

첫 번 째는 구글은 데이터 측면을 선도하고 있었다. 그는 "우리가 삼키고 있는 데이터 양에 근거해 우리는 복잡성과 규모 그리고 데이터를 다룰 수 있고 우리가 가진 한계를 뛰어넘게 해주는 파트너가 필요했다"고 말했다.

그에 따르면 스포티파이는 당시 유럽에서 돌아가는 대규모 하둡 클러스터도 갖고 있었지만 여전히 제약이 있었다.

싱어 부사장이 꼽은 두 번째 이유는 구글이 스포티파이와 문화적으로 맞는 파트너였다는 점이다. 구글은 분명 엔지니어링 팀에 자율성과 독립성이 있었다는 것이 그의 설명이다.

요즘 클라우드 시장에서 관전 포인트 중 하나는 멀티 클라우드다. 한 회사가 여러 퍼블릭 클라우드를 버무려 쓰는 멀티 클라우드 전략은 나름 장점도 있지만 관리 측면에선 부담일 수 있다.

이런 이유로 스포티파이는 멀티 클라우드 전략과는 거리를 두고 있어 눈길을 끈다. 싱어 부사장은 "멀티 클라우드에 관심이 없다. 단일 클라우드는 단순함이 있으며 이는 많은 번거로움과 복잡성을 줄여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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