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나우도 코딩 없는 로우코드 기술로 중무장...AI도 대폭 강화

워크플로우 자동화 회사인 서비스나우가 고객들이 일을 보다 잘할 수 있게 한다는 목표에 한 걸음 더 다가섰다.

서비스나우는 최근 자사 플랫폼에서 새로운 인공지능(AI) 업데이트와 로우코드 역량을 발표했다.

서비스나우는 처음에는 고객, IT 및 직원 프로세스에 중점을 뒀지만 이번 제품 출시로 서비스 나우 플랫폼 사용자들은 보다 최적화된 워크플로우를 만들 수 있게 됐다.

비즈니스 인사이더 보도에 따르면 데이브 라이트 서비스나우 최고혁신책임자는 "우리는 모든 회사들에 걸쳐 공통적인 모든 일들을 살펴보고 있다. 우리는 이들을 위한 워크플로우를 개발하거나 제품으로 내놓을 수도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이번 로우코드 제품 출시로 "모든 회사들은 그들 비즈니스에 최적화된 자체적인 고유한 워크플로우를 가지게 될 것이다"고 말했다.

그에 따르면 이번 업데이트는 고객들이 보다 빠르게 혁신하고 보다 생산적이 되도록 하는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 팬데믹 때문에 이같은 요소는 더욱 중요해졌다. 새 로우코드 툴로 기업들은 기본적으로 어떤 워크플로우도 자동화할 수 있다. 이것은 사람들이 사람들이 다양한 위치와 시간대에서 일하고 있을 때 특히 중요하다는게 그의 설명이다.

새 로우코드 툴은 앱엔진 스튜디오와 앱엔진 템플릿으로 이뤄져 있다. 사용자들은 어떤 코드도 사용하지 않고 워크플로우를 직접 만들 수 있다.

앱엔진 스튜디오는 어떤 사용자가 앱을 개발하도록 안내하기 위해 대체로 드래그앤 드롭 인터페이스를 사용한다. 앱엔진 템플릿은 고객들이 최적화할 수 있는 범용 활용 사례들을 위한 기반을 제공한다.

이와 관련해 데이브 라이트는 "이것은 엔터프라이즈에 걸쳐 모든 직원들의 손에 혁신을 올려놓는 것이다"고 말했다.

고객들을 위한 활용 사례는 광범위하다.  데이브 라이트는 서비스나우 기존 고객인  LA 시를 예로 들었다. 그에 따르면 LA시는 72시간안에 코로나19 백신 처방을 추적하기 위한 앱을 개발하는데 이번에 나온 로우코드 툴을 사용했다.

서비스나우 기업 가치는 현재 960억달러 규모다. 최근들어 서비스나우는 AI 역량 강화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지난 몇년간 인수합병도 적극적으로 펼쳤다. 이번에 내놓은 새 AI 기능인 지난 2년간 인수한 두 회사 기술에 기반하고 있다. 하나는 2020년초 인수한 룸닷아이, 다른 하나는 2019년말 인수한 아티비오다.  서비스나우는 이 회사들을 인수했을 때, 기존 시스템에 맞추고 기업들에게 끊김없는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재플랫폼화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번에 나온 새 AI 기능들은 사용자들이 잠재적인 문제를 예상하고 해결책을 자동화할 수 있도록 하는 예측 이벤트 관리 및 가장 그럴듯한 결과를 제공하는 개인화된 검색 기능 등을 포함하고 있다.

서비스나우는 AI 역량 강화를 위해 지난해 처음으로 첫 최고 AI 임원으로 마이크로소프트와 핀터레스트를 거친 비자이 나라야넌을 선임했다. 그는 지금 300여명의 기술진들을 이끌고 있다.

이외에도 서비스나우는 실리콘밸리 대화형 AI 회사인 패시지AI, 벨기에 데이터 관리 업체 스웨글, 캐나다 몬트리올에 소재한 AI 회사인 엘러먼트 AI도 인수했다. 이들 인수를 통해 확보한 기술은 조만간 서비스나우 플랫폼을 통해 구현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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