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롬OS 판 키우는 구글...모던 컴퓨팅 얼라이언스 결성하고 클라우드레디OS 인수

PC 시장에서 크롬OS를 키우기 위한 구글의 행보가 빨라지고 있다.

기업 환경에서 크롬 브라우저와 크롬OS 기반 웹 기반 애플리케이션, 이른바 웹앱을 확산시키기 위한 업체간 협력체인 모던 컴퓨팅 얼라이언스(Modern Computing Alliance)을 주도한데 이어 구형 윈도 PC와 맥 컴퓨터를 크롬기반  기기로 바꿔주는 소프트웨어 업체인 네버웨어도 인수했다.

15일(현지 시간) 나인투파이브구글 등에 따르면 네버웨어는 구형 PC와 맥을 크롬북으로 바꿀 수 있는 클라우드레디OS를 제공하고 있다. 학교와 기업들이 타깃 시장이지만 누구나 무료로 쓸 수 있는 홈에디션도 제공하고 있다.

구글은 네버웨어와 클라우드레디OS를 크롬OS 팀에 투입했다.

구글은 지난 몇 년간 네버웨어와 협력 관계를 맺어왔다. 3년 전에는 네버웨어 시리즈 B 투자 라운드에 참여했다.

구글은 이번 인수에 대해 클라우드로 전환하는 고객들을 계속해서 지원하고 있는 가운데, 네버웨어는 고객들에게 크롬 기기가 제공하는 관리성, 속도, 생산성을 열어주는 가치 있는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보다 많은 고객들이 크롬OS를 배치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도 기대했다.

네버웨어는 크롬 브라우저의 오픈소스인 크로미움에 기반하고 있다. 하지만 브라우저 이상의 소프트웨어다. 더 이상 업데이트가 없는 맥과 윈도를 구형 PC에서 대체할 수 있는 완전한 OS에 가깝다고 나인투파이브구글은 전했다.

모던 컴퓨팅 얼라이언스의 경우 구글 크롬 브라우저와 크롬OS 기반 서비스 성능을 향상시키기 위해 엔터프라이즈 소프트웨어 업체들이 구글, 인텔과 긴밀하게 협력하도록 하는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 이를 통해 프로그레시브 웹앱(progressive web applications: PWA) 개념을 부활시키는 것이 구글의 목표다.

이와 관련해 구글에서 크롬OS를 담당하는 존 솔로몬 부사장은 IT매체 프로토콜을 통해 "컴퓨팅 수요가 점점 복잡해지고 있다는 것을 깨닫고 있다. 오늘날 많은 시스템들은 리치 애플리케이션 환경에서 하루종일 하는 화상회의에 최적화돼 있지 않다. 엔드투엔드 시스템이 이것을 염두에 두고 개발되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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