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M1이 몰고올 윈텔 구도 해체 시나리오

학습 차원에서 틈틈이 해외 전문가들이 블로그나 미디어 그리고 책에서 쓴 글을 정리하고 있습니다. 이번 포스팅도 그중 하나고요. 거칠고 오역된 부분이 있을 수 있습니다. 제대로 번역되지 않은 부분은 확인 주시면 반영토록 하겠습니다. 이번 글은 장루이 가세가 먼데이노트에 올린 글을 정리한 것입니다. 장 루이 가세는 애플에서 맥 OS개발을 이끌기도 했습니다.

M1 시스템 온 칩으로서 첫 세대인 애플 실리콘은 새 맥OS 버전과 결합됐다. 인텔의 희생 속에 애플이 PC 시장 점유율을 늘리기 일보 직전에 있다.

결과적으로 애플 실리콘을 탑재한 맥 컴퓨터들은 애플이 6월 세계개발자컨퍼런스(WWDC)에서 했던 약속들을 지켰고 11월 10일 M1 칩을 탑재한 새 맥북 소개에서 이를 재확인했다. 엠바고가 풀린 후 17일 공개된 리뷰들을 보면 새 맥 컴퓨터들은 약속된 성능과 배터리 효율성 결합을 제공한다. 디터 본은 그의 리뷰에서 이렇게 말했다.

"잠시 즐겨라. 한 기술 회사가 어려운 일을 할 수 있다는 큰 약속을 한 다음 그 일을 해냈다."

당신은 다링 파이어볼에서 존 그루버의 길고 사려 깊은 말을 보기 원할 수도 있다.

"사람들은 IBM PC 사는 것을 끝낼 수 없다고 말하는데 익숙하다. 그리고 이와 유사하게 인텔과 x86 아키텍처에 반대해 베팅하는 것에서 승리한 적이 없다. 인텔은 항상 승리했다. 지금까지는 그들이 졌다는 것이 분명했을 때다. 애플이 이전에 추진한 2번의 맥 아키텍처 전환은 절망적인 위치에서 이뤄졌다. 그들은 가라앉는 배에서 맥으로 뛰어올랐다. 이번 인텔에서 애플 실리콘으로의 전환은 압도적인 강점을 갖고 있는 위치에서 이뤄졌다.

실로 아난드텍 아래 그래프는 지난 몇 년간 애플 칩은 매우 빠르게 발전해왔음을 보여준다. 이제 인텔을 앞서고 있다.

애플이 약속을 잘 지키고 PC 세계에서 스스로를 확고히 한 것에 대해 축하한다. 그러나 이것이 인텔에게 중요한가? 전통적인 지혜는 새 애플 실리콘을 탑재한 맥은 PC 시장에서 가장 자리를 침범할 것이다. 인텔 x86 아키텍처는 90% 이상 데스크톱과 랩톱을 지배하고 있다. 수익성이 더 높은 서버 시장도 계속해서 지배할 것이라고 말하고 있다.

따라서 M1 프로세서가 애플이 깔끔하게 손질한 월드가든을 넘어서도 중요할 것인가? 답은 마이크로소프트에서 나올 수 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이미 퀄컴이 개발한 ARM 실리콘에서 돌아가는 윈도10을 개발하고 있다. 올해 업데이트에도 불구하고 이 조합은 세계를 흔들지 못했다. 그렇다면 모든 맥으로 가서, M1 기반 윈도10을 제공하는 것은 어떠한가? 애플 하드웨어에서 돌아가는 마이크로소프트 핵심 애플리케이션들은 x86 랩톱보다 매력적인 경험을 제공할 수 있다. 애플의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링 수석 부사장인 크레이그 페더리기가 말한 것처럼 이것은 마이크로소프트의 결정이다.

"M1 맥북에서 네이티브하게 돌아가는 윈도를 위해 이것은 정말 마이크로소프트에 달렸다고 그는 말했다. 우리는 그들이 ARM 윈도 버전을 돌리고 차례차례 x86 사용자 애플리케이션 모드를 지원하도록 하는 핵심 기술을 갖고 있다. 이것은 사용자들에 맥에서 이들 기술을 돌릴 수 있도록 라이선스를 주기 위해 마이크로소프트가 내려야 하는 결정이다. 그러나 맥은 분명히 그렇게 할 역량이 있다."

나는 마이크로소프트에 대해 가정해서 생각하지 않을 것이다. 그러나 이것은 매력적인 제안으로 보인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점점 그들의 애플리케이션이 로컬이든 클라우드든 어떤 하드웨어 모든 것에서 돌아가기를 원하고 있다.

윈도 센트럴 기사에 따르면 마이크로소프트는 M1 칩을 지원하는 오피스를 준비하고 있다. 에뮬레이션을 통해서는 이미 나와 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또 최고의 경험을 크로스 플랫폼들에 걸쳐 제공하기를 원한다. 그래서 M1 기차에 탑승하려 하고 있다.

M1 맥 컴퓨터들에서  네이티브하게 돌아가는 마이크로소프트앱들과 함께 HP나 델 같은 x86 PC 업체들은 보다 빠르게 배터리가 오래가는 기기들과 경쟁하게 될 것이다. 그들이 내놓을 수 있는 유일한 반박은 윈도10을 ARM 실리콘에서 돌리는 것이다.

마이크로소프트 서피스 프로 X에서 돌아가는 ARM 프로세서는 M1만큼 빠르지 않을 수도 있다. 그러나 AMD나 퀄컴 입장에선 마이크로소프트와 협력해 PC OEM들에게 제공하기 위한 매력적인 ARM 칩을 내놔야 한다는 강력한 동기가 있다.

ARM 기반 윈도10은 가볍고 오래 가는 새로운 랩톱 세대를 열 것이다. 이론적으로는 애플 실리콘 맥들과 경쟁할 수 있을 것이다.

이 시나리오에서, 마이크로소프트는 PC 시장에서 인텔의 미래를 컨트롤할 수 있는 주체가 됐다. M1 맥 들이 인텔의 PC 비즈니스에 충격을 주지 않을 수도 있지만 경쟁력 있고 저렴한 ARM 프로세서들에서 돌아가는 윈도10은 큰 충격일 것이다. 마이크로소프트가 그걸 해낼 수 있다면 말이다.

몇 년간 마이크로소프트의 ARM 적용은 잠정적인 것이었다. 32비트 ARM 하드웨어에서 돌아가는 윈도RT는 2011년 공개된 윈도8 버전 중 하나였다. 그러나 성과를 내지 못했다. 2016년 마이크로소프트는 퀄컴과 제휴를 맺었다. ARM 아키텍처 하드웨어에서 32비트 윈도 소프트웨어를 돌리는 것이 골자였다.

2019년 마이크로소프트는 네이티브 64비트 윈도 소프트웨어를 돌리는 서피스 프로X를 내놨고 2020 버전도 선보였다.

하드웨어, 맥OS 및 자체 애플리케이션을 결합한 애플의 확보한 행보와 이런 주저하고 미지근한 단계를 대조해 보라.

마이크로소프트가 ARM 기반 PC 프로세서들을 위해 협력을 강화한다고 해도 탈중앙화된 명령과 통제는 많은 혼란으로 이어질 것이다. 수직적으로 통합된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새 실리콘으로 옮기는 것도 어렵지만 프로세서 메이커, 소프트웨어(윈도와 애플리케이션), PC OEM들을 이동하게 하는 것은 복잡하다.

누군가는 x86과 ARM 기반 제품들 사이에서 불편하고 혼란스러운 공존을 볼 수 있다.

마이크로소프트가 어떻게 ARM 플랫폼에 질서를 가져올지는 모른다. x86 기기들로 수십 년간 그들에게 권력을 줬던 성공은 확실히 아닐 것이다.

이것은 우리에게 두 가지 결론을 남긴다. 하나는 ARM 기반 PC로 이동하는 것은, 도전적인 제안이다. 그걸 하면 혼란이다, 하지 않으면 경쟁력이 떨어지는 PC다.

두 번째 맥이 아이폰 만큼 많은 매출을 만들어내지 못한다고 해도 애플 노트북과 데스크톱 점유율을 쉽게 확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것은 인텔의 가죽에서 가져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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