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M1 프로세서 그래픽 성능, GTX 1050 Ti 웃돌아

"생각보다 성능 잘 나왔다"
현재보다 앞으로 더 기대되는 프로세서

 

애플이 직접 설계한 ARM 기반 CPU인 'M1 프로세서'의 벤치마크 성능 자료가 하나둘씩 나오고 있다.

흥미로운 건 새로 나온 M1 프로세서가 웬만한 인텔 코어 프로세서 뺨치는 성능을 발휘한다는 것. CPU 코어와 그래픽 코어, 신경망 코어에 캐시 메모리, 거기다 디램(DRAM)까지 모두 하나로 집적한 시스템온칩(SoC)이기 때문에 가능한 성능이라는 얘기다.

며칠 전 등장한 긱벤치 자료에선 M1 프로세서를 탑재한 신형 맥북에어가 기존 인텔 프로세서를 뛰어넘는 탁월한 연산 성능을 보여줘 업계에 신선한 충격을 줬다. 그런데 이번에는 GPU 성능에 대한 벤치마크 자료가 나왔다. 

컴퓨터 하드웨어 리뷰 매체인 탐스 하드웨어 가이드에 따르면, M1 프로세서의 그래픽 코어 성능이 엔비디아 지포스 GTX 1050 TiAMD 라데온 RX 560 그래픽 카드의 성능을 웃도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들 그래픽 카드가 두 세대 이전의 구형 제품이긴 하지만, 70W 이상의 전력을 소모하는 데스크톱용 중급 그래픽 카드임을 고려하면 M1 프로세서의 통합 그래픽 처리 성능이 꽤 준수하다는 사실을 보여준다.

/ GFXBench 5.0
/ GFXBench 5.0

애플은 M1 프로세서의 8코어 GPU가 약 2만5000개의 스레드 동시 처리하고 약 2.6 테라플롭스 수준의 연산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게임을 즐기기 위해 애플의 맥북, 특히 애플 실리콘 맥을 구입하는 경우는 드물기 때문에 해당 벤치마크 자료는 단순 비교를 위한 자료로만 인식하는 것이 좋을 듯 하다.

M1 프로세서가 장착된 신형 맥은 13인치 맥북프로(1299 달러), 맥북에어(999 달러), 맥미니(699 달러)로 미국 시장에서 지금 주문할 수 있다. 국내 출시 일정은 아직 미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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