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의 야심만만 스마트시티 시나리오, 코로나19에 결국 없던일로

구글 관계사인 사이드워크랩스가 캐나다 토론토에서 추진하려던 스마트시티 구축 프로젝트를 중단한다.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사상 유례 없는 경제적인 불확실성을 이유로 들었다.

사이드워크랩스는 2017년 캐나다 토론토 지역 정부와 협력을 맺고 스마트시티 구축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발표해 주목을 받았다. 기존 도시를 스마트시티 스럽게 바꾸는게 아니라 시멘트와 진흙으로 덮혀 있는 토론토 동부 온타리오 호수와 만나는 수변 지역을 혁신 도시 주변 지역으로 탈바꿈시킨다는게 프로젝트의 목표였다.

대담한 개념으로 국내외에서 관심을 불러일으켰지만 적지 않은 비판에 휩싸이면서 사이드워크랩스는 최근 프로젝트 규모를 축소한다는 대응책을 내놓기도 했다. 하지만 예상치 못한 코로나19 사태로결국 프로젝트 자체가 없던일이 되는 모양새다.

그동안 비판자들은 사이드워크랩스 프로젝트에 대해 감시 주도적이고 기업이 통자하는 도시 디스토피아를 위한 레시피라고 지적해왔다. 또 공공성이 있는 공간을 세계에서 가장 돈이 많은 기업들에게 넘겨주는 것에 대해서도 비판적인 입장을 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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