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이 스마트폰을 깨끗이 써야 하는 이유

스마트폰은 바이러스 온상, 최대 나흘간 상존

 

코로나19 확산이 좀처럼 멈출 기세를 보이지 않는다.
3월 3일 오전을 기준으로 국내 코로나19 확진자가 4,300명을 넘었다. 이에 따라 혹시 모를 바이러스 비말과 접촉으로 인한 감염을 막는 마스크에 대한 수요도 폭증하고 있다. 국내 마스크 공급은 물론 전 세계적으로 보건용 마스크 공급이 수요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는 상황.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서라면 마스크뿐만 아니라 스마트폰도 잘 관리해야 할 대상이다. 외신에 따르면, 스마트폰으로 인한 감염 전파 가능성도 무시할 수 없는 상황이다.

기침과 재채기로 인한 비말이 1~2m 주위의 물건을 바이러스로 오염시킬 수 있으며, 현대인이 24시간 지니고 다니는 스마트폰이 그 대상이 될 가능성이 충분하다는 지적이다.

테네시 대학 보건 과학 센터의 연구에 따르면, 스마트폰의 유리 액정 화면 위에서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실온 상태에서 최대 96시간 동안 살아있을 수 있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심지어 플라스틱이나 금속 표면보다 더 오래 살아남을 수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스마트폰 이용자는 하루 평균 76번 가량 손으로 스마트폰을 접촉하며 30번 이상 얼굴과 접촉한다는 조사 결과가 있다. 스마트폰에 묻은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입 등 얼굴 표면을 통해 감염될 가능성이 충분하다는 얘기다.

해결책은 있다. 간단하다.

스마트폰을 자주 청소하는 것. 청소용 티슈나 알코올 솜을 이용해 스마트폰을 자주 닦아주는 것이 도움이 된다. 주위에 자외선 살균기가 있다면, 그 것을 이용해 세균 오염을 방지하는 것도 방법이다.

얼굴과 손을 자주 씻고 마스크를 착용하는 것과 동시에 스마트폰 청결도를 유지하는 것도 코로나19의 위험으로부터 자신의 안전을 지키는 현명한 선택이 될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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