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FA, 월드컵 비디오 판독(VAR)에 AI 활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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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카타르 월드컵에 적용 목표

 

국제축구연맹 피파(FIFA)가 비디오 판독 시스템인 VAR(Video Assistant Referee)에 인공지능(AI) 기술 적용을 테스트하고 있다는 소식이다. AI를 활용해 VAR 시스템의 속도와 정확성을 개선하는 것이 목표다.

VAR는 2016년 시범 운영을 거쳐 지난 2018년 러시아 월드컵 경기부터 정식 활용되고 있다. 국내 K리그에서도 2017년부터 VAR를 도입했다.

FIFA는 지난 2019년 클럽 월드컵 기간 동안 AI 기반 VAR 시스템을 경기 내내 적용했다. 적용된 결과를 심판에게 제공하진 않았지만, 내부 테스트 자료로 활용했다는 후문이다.

축구 경기의 규정 중 가장 논란거리가 되는 부분이 바로 교묘한 반칙과 오프사이드 판별이다. FIFA는 특히 AI를 활용해 오프사이드 판별을 정확하면서도 더욱 빠르게 판독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개선하고 있다. 충분한 데이터 수집과 테스트를 통해 AI 판독률을 끌어올리고 월드컵 경기에 이를 적용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FIFA의 기술 혁신 담당 이사인 요하네스 홀츠뮬러는 포브스와의 인터뷰에서 AI 기반 VAR에 대해 신뢰를 보냈다.

"AI가 축구 경기 진행에 가장 큰 영향력을 미칠 기술이 될 것임이 분명하다"

"판정 정확도와 속도를 높여 경기의 흐름을 방해하지 않을 정도로 빠른 의사결정이 가능하도록 노력하고 있다. 이르면 2022년 카타르 월드컵부터 이를 적용할 수 있을 것"

물론 AI 기반 VAR은 심판이 요청하는 경우에만 활용한다. 여전히 최종 결정은 인간 심판에게 달려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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