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웨이모, 사람 없는 자율주행차 기반 승차 공유 서비스 투입 예고

구글 모회사인 알파벳 산하 자율주행차 스타트업인 웨이모가사람이 아예 없는 자율주행차 기반 승자 공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는 내용을 담은 이메일을 고객들에게 보냈다는 보도가 나왔다.

테크크런치 등 외신들이 10일(현지시간) 커뮤니티 사이트 레딧에 올라온 이메일 복사본을 인용해 이같이 보도했다.

웨이모는 그동안 크라이슬러 퍼시피카 미니밴을 사용해 피닉스 교외 지역 일부 거주자들에게 자율주행차를 활용한 차량 공유 서비스를 테스트 형태로 제공해왔다. 자율주행차라고 해도 안전 요원이 핸들 뒤에 동승했지만 이메일을 보면 웨이모는 이제 사람이 아예 없는 자율주행차 공유 서비스를 테스트하려는 듯 하다.

웨이모는 2009년 캘리포니아 마운틴뷰 인근에서 처음으로 자율주행차 기술을 테스트하기 시작했다. 이후 다른 도시들로 테스트를 확장했다. 2016년에는 애리조나주 챈들러 지역에 테스트 및 운영센터도 오픈했다. 그리고 나서 웨이모는 챈들러와 피닉스 교외 지역에서 자율주행차 테스팅을 강화했고, 초기 탑승자 프로그램도 선보이는 등 상업화를 향해 한걸음씩 움직여왔다.

초기 탑승자 프로그램은 2017년 4월에 나왔는데, 지원자들은 정부를 외부에 공개하지 못하도록 하는 비공개협정(non-disclosure agreements: NDA)에 서명해야 했다. 

 지난해 12월 웨이모는 상업용 자율주행차 서비스와 관련 앱을 포함한 웨이모원을 공개했다. 초기 탑승자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이들은 웨이모원으로 손님들을 데려오는 것은 물론 그들의 탑승 경험을 공개적으로 얘기하는 것도 가능했다.

최근 웨이모는 상업용 차량을 두배로 늘리기 위한 일환으로 피닉스 지역에서 또 다른 기술 서비스 센터를 열었다.

테크크런치는 "웨이모 자율주행차 서비스는 보다 복잡한 상황으로 확장되기전 몇개월 동안은 단순하고 통제된 환경에서 돌아갈 가능성이 높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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