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말고 다른 암호화폐에 투자하는게 말이 안되는 이유

학습 차원에서 틈틈히 해외 전문가들이 블로그나 미디어 그리고 책에서 쓴 글을 정리하고 있습니다. 이번 포스팅도 그중 하나고요. 거칠고 오역된 부분이 있을 수 있습니다. 제대로 번역되지 않은 부분은 확인주시면 반영토록 하겠습니다. 이번글은 비트코인 코어 개발자인 지미 송이 자신의 미디엄 블로그에 투자 관점에서 비트코인 외에 다른 암호화폐를 포트폴리오에 추가하는 것은 합리적이지 않다고 주장한 글을 정리한 것입니다. 

누구든, 크립토쪽으로 들어오면 비트코인, 이더리움, 리플, 라이트코인, 비트코인캐시, 트론, 카르다노 등등 다양한 코인들이 나와 있다는 것을 매우 빠르게 파악한다. 어느 코인에 투자해야할지 어떻게 알수 있을까?

통화의 네트워크 효과를 포함해 크립토 자산들에서 다양화(Diversification)는 왜 말이 안되는지에 대한 많은 논쟁들이 있다. 이번 글에서 나는 비트코인을 갖고 있는 포트폴리오에 알트코인을 추가하는 것이 왜 대단히 말이 안되는지를 주장할 것이다.

왜 다양화인가?
전통적으로 다양화를 하는 이유는, 위험과 보상 비율을 최적화하기 위한 것이다. 1개 대신 10개의 다른 주식을 사면 당신은, 변동성과 하강을 줄일 수 있다. 당신의 계란이 여러 바구니들에 흩어져 있기 때문이다. 이렇게 하는 목적은 위험과 보상 비율을 최소화하기 위해 변동성과 하강(downside)을 줄이는 것이다.

이렇게 하기 위해 초점이 맞춰진, 포트폴리오 이론이라고 하는 분야가 있다. 그러나 다양화의 목표는 꽤 분명하다. 영원한 손실 리스크와 변동성을 줄이는 것이다.

누군가 포트폴리오를 위해 10개 주식을 선택할때, 이 주식은 통상 이미 일정한 최소 요구사항을 만족시킨다. 예를 들면,  이 주식들은 투명성 측면에서 증권거래위원회(SEC)가 요구하는 일부 조건들을 만족시킨다. 이들 이력은, 시장에서 이용할 수 있다. 장부를 수정하면 처벌을 받는다.

이것은 한 주식에 대한 마케팅 스토리가 실제 현실과 일치하도록 보장해야 한다. 향후 전망과 금융 상태의 경우 특히 그렇다.

이같은 맥락에서 다양화는 합리적일 수 있다.  회사가 주식에 대해 말하는 스토리가 최소한 진실에 근접할 것이기 때문이다. 주식에 대한 위험과 보상에 대해 이해할 수 있다. 다시 말해, 리스크에 대한 에러 바(error bars: 오차의 크기를 의미)는 그렇게 크지 않다. 기업들이 사실을 말하고 있다고 믿을만한 좋은 이유들이 있다.

리스크와 보상이 합리적으로 이해되는 것이라면 주식 세팅에서 다양화는 합리적이다.

암호화폐의 스토리 VS 현실
암호화폐의 현실은, 코드안에 있다. 불운하게도 코드는 매우 밀집해 있어, 읽기가 어렵다. 많은 이들이 이해하기 불가능하다. 암호화폐들은 디지털 영역에서 존재하기 때문에, 이를 안전하게 하는 코드와 네트워크가 현실이다. 실제 현실을 분석할 수는 있겠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몇달안에 암호화폐 코드를 공부하는 것은 실용적이지 않다. 경험있는 개발자라고 해도 마찬가지다.

반면 통상 암호화폐 대한 마케팅 자료들은 풍부하다. 이들 자료에는 이 기술이 무엇을 할수 있고, 창시자들이 제기하는 유스 케이스들에 대해 생각할 수 있는 스토리들이 있다. 이것들은 실제 시스템의 구체적인 내용을 보여주기 위한 목적을 가진 백서들이다. 그러나 코드 같은 것은 엄격하게 정의되지 않는다. 이것은, 문서다. 이 문서는 보다 이해하기 쉽다. 종종 작성된 코드보다도 우선한다.

암호화폐에서 실제 현실, 다시 말해 코드를 평가하는 비용과 어려움 때문에 마케팅 스토리는 지름길로 사용된다.  몇몇은 이용할 수 있다면 코드를 평가할 수 있다. 그러나 대부분은 마케팅 스토리를 사용한다. 이게 저렴하고 쉽기 때문이다.

스토리와 현실 사이의 단절
이것은 마케팅 스토리와 실제 현실이 얼마나 다른지에 대한 의문을 제기한다. 앞서 주식 시장에서 제기한대로, 스토리와 현실은 많이 떨어질 수 없다. 암호화폐에는 스토리와 현실이 합치되도록 하는 강제적인 메커니즘이 없다. 대신 스토리에 대해 과도한 약속을 하도록 하는 것에 대한 인센티브가 있다. 그리고 실제 현실에선 기대한 것보다 실망스러운 결과를 내놓는다.

마케팅 스토리를 그럴듯하게 하는 것은 결과적으로 높은 가격으로 이어질 것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이 지름길을 그들의 평가에 사용할 것이기 때문이다. 나아가 현실은, 바로 전달될 필요가 없다. 코인 개발자들에게 연기할 수 있는 많은 변명거리들을 준다.  그것을 말하는 것보다 그것이 틀렸다는 것을 입증하는 것이 매우 어려운 것을 감안하면, 과도한 약속에 대한 방어시 "우리는 나중에 그것을 할 것이다"고 하는거 말고 필요한게 많지 않다.

다시 말해, 과장된 마케팅은 많은 비용이 들지 않지만 많은 토큰 구매자들을 추가한다. 주식 시장과는 반대다.  주식 시장에서 이같은 과정은 처벌을 초래하게 된다.

기대에 못미치는 현실은  코인 개발 팀에겐 또 다른 분명한 승리다. 전달하기에 너무 많은 비용이 들어가는 약속은, 전혀 전달할 필요가 없다. 결국 그들은 이미 돈을 갖고 있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그들이 전달하는 어떤 기술 표준을 만족시킬 필요가 없다. 그들이 제공하는 코드를 평가하는 것은 비용이 많이 들어가는 일이다. 그래서 대부분의 사람들은 마케팅 스토리를 고수한다. 기술적인 현실에는 크게 신경쓰지 않는다. 감사받지 않은 보안, 기록되는 테스트 등 구현이 완전히 엉망진창이 될 수 있다. 현명한 사람은 아무도 없다.

우리가 아는 것은, 과도한 약속을 하고 현실에선 대충하도록 하는 인센티브가 많이 있다는 것이다. 통상 마케팅 스토리의 정량화에 따른 예상되는 보상은 매우 높은 것으로 여겨진다. 

이것은 많은 사람들이 사용하는 지표이기 때문에, 가격은 매우 낙관적인 미래를 반영한다. 자본의 영원한 손실 가능성이 점점 높아지는 만큼, 결과적으로 리스크/보상 비율은 매우 높아진다. 이같은 종류의 환경에서 많은 스캠이 미친듯이 날뛰는 것은 당연하다.

결과들
많은 사람들이 기술적인 현실이 아니라 마케팅 스토리에 의존하게 하는 것과,  과도한 약속과 기대 이하의 실행이 주는 인센티브를 고려했을 때, 우리는 스스로 산업의 큰 혼란을 겪고 있다.

대부분의 코인들은 마케팅 스토리 외엔 의미가 없다. 때로는 그것 조차도 안된다. 이것은 창업자가 제일 밑에 있는 거꾸로된 거대한 신뢰 피라미드로 이어진다.

기술적인 현실은 통상 몇몇 사람들만 이해한다. 그밖에 다른 사람들은 창시자들이 백서에 넣는 것들을 신뢰한다. 이 스토리와 현실이 일치해야 한다고 강제할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 그리고 대신 코인에 대한 정보는 그 코인을 만든 소수로부터 나온다. 지캐시는 일부 놀라운 흥미로운 기술을 갖고 있을 수 있다. 그러나 지캐시에선 오랫동안 화폐 위조가 있었다. 그리고 지캐시는 가장 분별있는 알트코인들 중 하나다.  얼마나 많은 다른 코인들이 취약점을 숨기고 있겠는가?

이것은 산업에서 대부분의 코인들은 매우 높은 리스크 측면들을 갖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대부분은, 그들이 마케팅 스토리에서 주장한 것을 성취할 수 있는 가망이 없다. 대부분 전달한 것을 추적할 수는 기록이 없다. 

이것들이 주식이었다면, 그들은 높은 리스크 프리미엄 때문에 핑크시트(장외시장거래 주식들에 대해서 시장조성자들이 부른 도매호가들의 기록)로 보내져 낮은 가격이 매겨졌을 것이다. 연구되지 않은 핑크시트 주식으로 다양화하는 것은 리스크를 줄이지 않는다. 그것은 다양화의 핵심을 파괴한다.

비트코인은 어떠한가
이점에 대해 당신은 "비트코인도 진실이 아닌가?라고 물을 수 있다. 공정한 질문일 수 있다. 그러나 답을 하자면 '노'다. 비트코인은 기술적으로, 수천명, 아니면 10년 이상 수만명들이 자세하게 봐왔기 때문이다. 백서가 먼저 공개됐지만, 이것은 우리가 요즘 보는 것처럼, 거의 모든 것이 투자를 받는 것과 같은 환경은 아니었다.

비트코인은 공개됐을 때 노드나 마이닝을 하는 사람이 거의 없었다. 어떤 가치있는 것을 위해 비트코인을 거래하는 것은 말할 것도 없었다. 과도한 약속이나 스토리를 미화하기 위한 인센티브 또한 없었다.

나아가 백서는, 정확하게 비트코인을 설명했고, 그것 이상으로 전달되었다. 사실 비트코인 백서는 코드가 나온후에 작성됐다. 

나아가 비트코인은 첫 코인이었음을 감안하면 비트코인은 코드베이스에 대해 많은 감시를 받았다. 이것의 분명한 증거는 알트코인 제작자들은 그들 자신의 코인을 만들기 위해 비트코인 코드베이스를 살펴봐야 한다는 것이다. 이외에도 비트코인에는 요구사항들을 가져와 합치는 500여명의 컨트리뷰터들이 있다. 이것은 비트코인을 가장 큰 오픈소스 암호화폐 프로젝트가 되도록 한다.

비트코인에서 포크된 알트코인은 어떤가?
이 지점에서, 당신은 비트코인과 많이 다르지 않는 코인들에 대해 궁금해할지 모른다. 라이트코인, 비트코인캐시, 비트코인SV 등은 본질적으로 비트코인 코드베이스에서 크게 달라진게 없다.

여기에서 당신이 물어야 하는 두가지 질문이 있다. 하나는 이들 코인이 비트코인과 뭐가 다른가 하는 것이고 두번째는 코드베이스를 어떻게 유지했느냐 하는 것이다.

첫번째 질문은 통상, 대답하기 쉽다. 주요 차이는 알트코인은 중앙화돼 있다는 것이다. 기술적인 차이는 일반적으로 적다. 이같은 코인은 리스크를 줄일 수 없고, 변동성은 감소시킬 수 없다. 다양화를 위한 명분을 무력화시킨다.

두번째 질문은, 보다 중요한 것이다. 이 코인이 비트코인과 같은 방식으로 코드 베이스를 유지하지 않는다면, 그때는 더 큰 리스크를 갖게 된다는 것이다. 이것은 개발 활동과 풀 리퀘스트 병합이 덜한 작은 개발자 팀 형태일 수도 있다. 포크 후 코드에  생긴 변화들은 실제 기술의 현실을 결정하는데 평가될 수 있다. 모든 사람이 이렇게 하는 것은 비쌀 뿐더러 시간도 오래 걸린다.

포크된 알트코인들을 포함한 케이스는 간단하다. 품질은 악화되고 리스크는 줄어들지 않는다는 것이다. 다시말하면 이들 코인은 악화된 비트코인으로 규정될 수 있다. 리스크 및 변동성 감소라는 속성을 포트폴리오에 추가하지 못한다.

그래서 다양화는 합리적인가?
당신이 알듯, 비트코인은 많은 방식들에서 알트코인들과는 다르다. 우선 비트코인은 탈중앙화돼 있다. 반면 알트코인들은 그렇지 않다. 두번째는 비트코인은 만들어질 때 비딱한 인센티브가 없었다. 반면 알트코인들은 만들어질때 그랬다. 세번째 비트코인은 가장 큰 시가총액 가치를 갖고 있다.

이 공간에 들어오면 최소한 비트코인을 필요로 한다. 질문은 당신의 포트폴리오에 무엇을 넣느냐 하는 것이다.

여기에서 대답은, 당신 스스로 연구를 하는 것이다. 나와 있는 데이터는 대체로 마케팅 자료들이다. 과장으로 가득차 있다. 어렵거나 불가능한 약속들을 담고 있다. 비트코인이 아닌 암호화폐들은, 핑크시트 주식 수준의 리스크를 수반한다. 비트코인을 포트폴리오에 넣을 때보다 감사를 줄이는게 아니라 확대할 필요가 있다.

실제 연구는 코드를 평가하는 것을 의미한다. 코드를 읽을 줄 모르거나 심지어 코드가 공개되지 않았거나 작성되지 않았다면 애당초 성공할 가능성이 없는 것임에 틀림없다. 그 암호화폐의 기술적인 현실은 검증될 수 없다.

당신이 코드를 읽을줄 안다면, 그러나, 그렇게 하는데 시간을 들이기 원치 않는다면,  이것 역시 가능성이 없는 프로젝트다. 이들 코인에서 마케팅 스토리와 기술적인 현실이 다르지 않다는 것을 알기 위한 충분한 보증이 없다. 트위터나 유튜브상에 있는 의견들은 편향된 마케팅 자료나  뇌물에 근거한 것일 수 있다. 코드가 아니다. 코인들은 마케팅 스토리와 현실을 일치시켜야할 의무를 갖고 있지 않다.

따라서 자연스럽게 암호화폐가 투자 가능한 것인지 자격을 부여하기 위해서는 상당한 연구가 투입되어야 한다. 대부분 시가 총액이나 유동성이 크지 않다는 것을 고려하면 이들 자산에 대해 연구하는 시간은 노력한 만큼의 가치가 없다. 이들 코인은 어째튼 투자할만 하지 않을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결론
암호화폐 다양화는 거의 말이 안되는 소리다. 마케팅 스토리와 실제 현실은 다양화를 위한 동기를 부여한다. 적절하게 코인을 평가하는 것은 매우 비싼 일이다. 코드 없이 알트코인에 투자하는 것은,  어떤 연구 없이 무작위로 핑크시트 주식을 다양화하는 것이다. 이같은 행동은 리스크와 변동성만 추가할 수 있다. 그것을 줄이지는 않는다. 다양화의 핵심을 무력화시킨다.

이와 함께 플레이에 대한 인센티브를 고려하면 코드를 보는 것은 그 자체로 시간 낭비일 가능성이 높다. 핑크시트 시장 규모가 여전히 나스닥이나 NYSE에 비해 적은 이유다.

투자할만한 암호화폐는 비트코인이다. 이것은 고유한 탄생과 계속된 관리를 통해 검증이 됐다. 10년동안 존재를 증명했다. 비트코인을 추가함으로서 포트폴리오 다양화는 상승을 더하고 리스크와 변동성은 줄일 수 있다. 연구하지 않은 알트코인을 추가하는 것은 그렇지 않다. 따라서 말이 되지 않는 소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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