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2012년 휴대폰 시장점유율 전세계 1위

시장조사업체인 아이서플라이(iSuppli)의 집계에 따르면 올해 삼성이 전세계 휴대폰 시장점유율 1위를 올라선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휴대폰은 물론 스마트폰 시장에서도 모두 1위를 기록했다고.

전세계 출하량 기준으로 지난 2011년에는 노키아가 시장점유율 30%를 기록해 1위를 유지했다. 삼성은 24%였다. 하지만 올 2012년에는 삼성이 29% 시장점유율을 차지한 것으로 잠정 집계돼 24%인 노키아를 누르고 전세계 휴대폰 시장점유율 1위 기업으로 올라설 전망이다.

지난 1998년 이래 한 번도 시장 1위 자리를 내준 적이 없는 노키아가 삼성에서 밀려난 셈. 애플은 올해 10%의 시장점유율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스마트폰 부문에서도 애플과 치열한 경쟁 끝에 삼성이 1위 자리를 지켰다. 지난 2011년 시장점유율은 삼성 20%, 애플 19%였다. 올해는 애플이 20%, 삼성이 28%로 격차를 벌였다. 노키아는 지난해 16%에서 올해 5%로 추락했다. RIM도 11%에서 5%로 떨어졌다.

아이서플라이의 수석 분석가 웨인 램(Wayne Lam)은 "올해 휴대폰 시장은 스마트폰으로 살고 스마트폰으로 죽은 해"라며 "스마트폰 부문은 전체의 절반을 차지하는 삼성과 애플이 시장을 이끌고 있다"고 분석했다.

전세계 휴대폰 출하량은 전년대비 1% 늘어난데 비해 스마트폰 출하량은 올해 35.5%나 늘어났다. 아이서플라이는 2013년에는 스마트폰 보급율이 56%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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