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지도 담당 매니저 해고...구글맵스 출신 투입하나

블룸버그통신은 사임을 발표한 스콧 포스톨로부터 애플 지도에 대한 관리를 위임받은 에디 큐 애플 수석 사장이 논란에 휩싸인 애플 지도 팀 매니저인 리차드 윌리엄슨을 해고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내부 소식통들을 인용해 보도했다.

애플은 구글맵스를 떼어내고 부실한 애플 지도를 iOS6에 기본 탑재해 사용자 불편을 야기했다는 비판을 받아왔다. iOS 프로젝트를 총괄하는 스콧 포스톨 부사장이 이 문제와 관련해 사임하는 장면도 연출됐다.

애플 지도 담당 매니저를 해고한 것은 이같은 논란에 대응하기 위한 일환중 하나로 풀이된다. 블룸버그통신은 윌리엄슨 매니저를 해고한 것외에 애플은 지도 회사인 톰톰(TomTom)에 내비게이션과 랜드마이크 데이터와 내비게이션을 수정하기 위한 조언도 요청한 것으로 전해졌다.

애플의 행보는 구글과의 경쟁을 의식한 측면도 있다. 구글이 iOS6에서 구글맵스를 제거한 이후 구글은 새로운 iOS용 구글맵스를 준비하고 있다. 조만간 애플 앱스토어에 등록을 신청할 것으로 보인다.

구글, iOS용 구글맵스 테스트 버전 배포..연내 공개?-Tech it!

구글이 iOS6를 지원하는 구글맵스 앱 테스트 버전을 외부로도 배포하기 시작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내부 사정에 정통한 한 소식통을 인용해 이같이 보도했다.구글은 애플 앱스토어 등록 신청을 하기전, iOS용 구글맵스에 대한 마지막 손질을 하고 있으며 턴바이턴 기능도 지원할 것이라고 WSJ은 전했다. 그러나 앱스토어 등록 신청을 언제할지는 확실치 않다고 덧붙였다.

에디 큐 애플 부사장은 윌리엄슨을 해고한뒤 완전히 새로운 관리 팀을 투입할 것이라고 한다. 애플이 구글맵스 개발을 담당했던 이들을 영입하려 한다는 얘기도 있었는데, 이번에 전직 구글 직원들이 애플 지도 팀에 투입될 가능성도 있어 보인다고 테크크런치는 전했다.

지도앱을 개선하라…애플, 구글맵스 프로젝트 경험자 영입 적극 나서-Tech it!

애플이 구글맵스와 경쟁할만한 지도 기술 개발을 위해 구글맵스 프로젝트에 참여했던 이들을 적극 영입하려 하고 있다는 정황이 포착됐다. 애플은 구글맵스 개발에 참여했던 이들을 계약직 형태로 채용하려 하는데, 오퍼를 받은 상당수가 긍정적인 반응이라고 한다. 애플이 재미없는 업데이트가 아니라 신제품 개발을 제안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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