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사 메이어의 야후, 어떤 변화가 일어나고 있나

마리사 메이어(Marissa Mayer)가 구글에서 야후로 자리를 옮긴지 3주가 흘렀다.

CEO 취임 이후 행보에 대해 각계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월스트리트저널이 야후를 혁신하기 위한 사전 준비가 그녀의 손에 의해 서서히 이뤄지고 있다고 보도했다.

Borrowing from Google, Yahoo CEO Begins Makeover - 월스트리트저널Yahoo Inc.'s YHOO -0.31% rookie chief executive Marissa Mayer has made one thing clear to employees at the outset of her bid to revive the Internet company: Product comes first.

취임 후 무료 식당 운영, 금요일 오후 경영진과 자유로운 Q&A 등 가시적인 변화에 대한 소식이 일부 전해진 바 있다.

야후에 녹아드는 구글식 경영코드올싱스디지털에 따르면 야후의 신임 CEO인 마리사 메이어(전 Google VP)가 야후에 드디어 본격적인 신 경영을 도입하기 시작했다고 한다. 그녀가 취한 대표적인 일이 구글의 상징과 같은 기업 문화의 일부를 야후에 도입하는 것이었고, 그중에 무료 까페테리아 운영, 금요일 오후 경영진과 자유로운 Q&A를 하는 전직원 미팅 등이 그것이다.

현재 마리사 메이어 CEO는 야후의 재정 상태 점검과 함께 체질 개선을 위한 로드맵을 구축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검색과 e메일, 콘텐츠 서비스 등 야후의 서비스 개선에 무게를 두고 있다.

당장의 수익 추구보다는 서비스 혁신을 통해 근본적인 경쟁력 재고가 우선되어야 한다는 것이 마리사 메이어의 판단이다.

실제로 내부 관련자에 따르면 마리사 메이어는 "사용자를 먼저 생각하라"고 전직원들에게 주문하고 있다고 한다. 구글에서 지역 정보 서비스를 담당한 이력이 있는 만큼 야후의 위치 기반 지역 정보 서비스 개발에 관심을 보이고 있고 데이터 분석의 중요성도 강조하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은 전했다.

구글의 에반젤리스트 문화도 야후에 이식할 것으로 보인다.

웹 서비스과 애플리케이션 개발, 신규 서비스 개발에 있어 조직 내외부의 관심을 모으고 흥을 일으키는데 에반젤리스트 문화가 큰 기여를 할 수 있다고 믿고 있는 것. 관련 신규 채용과 M&A도 진행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야후의 프로그래머와 제품 관리자들이 마리사 메이어 CEO의 든든한 지지층을 형성하고 있다고. 아직 구체적인 혁신 계획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지만, 지금까지는 그녀의 취임에 대해 긍정적인 영향이 야후 내부에 퍼지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은 평가하고 있다.

구글에서는 아이디어가 생기면 우선 시도하죠. 완벽을 찾을때까지 기다리기보다 남보다 빨리 시작하고,재해석하고,발전시키죠. 시장에서 원하는모습으로 진화시킵니다. 이것이 구글식 혁신이죠. <마리사 메이어>

— 김영세 (@YoungSeKim) July 25, 2012

새로운 솔루션을 개발할때 돈보다 사용자에 집중하라. 당신들이 개발하는 솔루션을 사용자들이 진짜로 필요로한다면 그들은 대가를 지불하고 사용할 것이고,그렇지않은 경우에는 사용자들에게 광고하고싶은 광고주들이 지불할것이기 때문이다. 마리사 메이어 #fb

— jk park (@bluesoul98) July 26, 2012

야후로 간 마리사 메이어의 야후 회생 방안은 구글러 땡겨오기? RT @karaswisher: Mayer Brings in First Googler — in PR — to Yahoo dthin.gs/OM1HM2

— 주민영 (@ezoomin) August 2, 2012

테크잇 뉴스레터를 전해드립니다!

오피니언 기반 테크 블로그 'TechIt'
테크 비즈니스를 보는 다양한 통찰들을 이메일로 간편하게 받아 볼 수 있습니다.

About the author

No more pages to load


TechIT

테크 비즈니스를 보는 다양한 통찰 '테크잇'

독자 여러분들께서 좋은 의견이나 문의 사항이 있으시면 아래 양식에 따라 문의 주시기 바랍니다.

Contac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