잊어져가던 웹2.0 스타들의 변신2:마이스페이스

한때 글로벌 SNS 시장에서 강력한 포스를 발휘했지만 언제부터인가 페이스북, 트위터 등에 밀려 한물간 서비스로 취급받은 마이스페이스닷컴이 서비스 개편을 준비중이다.

포브스에 따르면 지난해 언론 재벌 루퍼트 머독이 이끄는 뉴스코퍼레이션으로부터 마이스페이스닷컴을 인수한 스피시픽 미디어를 소유한 크리스, 팀 반더후크에 따르면 마이스페이스닷컴은 핵심 강점에 집중하는 방향으로 서비스를 바꾼다.

그러고 보니 마이스페이스도 있었지... 한때 페이스북과 경쟁했던 SNS인데... 한국에선 아무도 모르는 듯.... ;; 아... 마이스페이스도 왕년엔 잘 나갔는데...

— Sung Ho Kim (@lattemj) 7월 10, 2012

키워드는 음악이다. 마이스페이스닷컴이 음악을 찾고 프로모션할 수 있는 공간이라는 것에 초점을 맞춘다는 얘기다. 크리스, 팀 반더후크는 현재 마이스페이스닷컴에서 이용할 수 있는 음악이 4천200만곡에 이른다는 강점을 잘 활용하기를 바란다고 포브스는 전하고 있다.

마이스페이스가 어떻게 달라질지는 확실치 않다. 현재 내부 직원들에 의해 베타 테스트가 진행되고 있다고 한다. 이후 공개 베타를 거쳐 올해말 새 서비스가 나올 것 같다.

스피시픽 미디어에 따르면 현재 마이스페이스닷컴의 순 방문자수는 월 3천만명이다. 숫자는 상승기조라고 한다.

마이스페이스닷컴도 그렇고, 딕닷컴도 그렇고, 한때 잘나가다 쇠퇴한 서비스들이 재기를 노리고 있는데, 잘 될지는 모르겠다. 시장을 지켜본 이의 관점에서 한번 무너진 웹서비스가 회생하는 것은 쉽지 않아 보이는 것도 사실이다.

딕닷컴, 개인화 기반 뉴스 서비스로 부활하나-Tech it!

베타웍스에서 딕닷컴도 관리하고 있는 개인화 기반 뉴스 큐레이션 서비스 뉴스닷미팀은 블로그에 올린 글을 통해 딕닷컴 인프라와 코드 기반을 바꿨다면서 8월1일까지 새로운 디자인을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잊어져가던 웹2.0 스타들의 변신-Tech it!

사업이라는게, 한번 무너지면 분위기를 바꾸기가 쉽지 않은 법이다. 야후를 보라. 노키아는 또 어떤가. 웹2.0 스타들도 마찬가지였다. 한번 비틀거린 웹2.0 스타들은 좀처럼 자세를 바로잡을 수가 없었다. 사용자들의 관심은 인스타그램, 플립보드 등 뉴페이스들의 몫이었다. 과거의 웹2.0 스타들은 구시대의 유물일 뿐이었다.

테크잇 뉴스레터를 전해드립니다!

오피니언 기반 테크 블로그 'TechIt'
테크 비즈니스를 보는 다양한 통찰들을 이메일로 간편하게 받아 볼 수 있습니다.

About the author

endgame
endgame

테크 블로거 / 공유할만한 글로벌 테크 소식들 틈틈히 전달하겠습니다

No more pages to load


TechIT

테크 비즈니스를 보는 다양한 통찰 '테크잇'

독자 여러분들께서 좋은 의견이나 문의 사항이 있으시면 아래 양식에 따라 문의 주시기 바랍니다.

Contac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