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도폰 기반 스마트폰에서 쓸 수 있는 모바일 앱 숫자가 마침내 10만개를 넘어섰다. 물론 지금 10만개 앱을 모두 쓸 수 있는건 아니다. MS가 운영하는 윈도폰 마켓플레이스에 지금까지 등록된 누적 앱 숫자가 10만개, 구체적으로 말하면 10만145라는 얘기다. 지금도 이용할 수 있는 앱은 8만9천788개라고.
MS가 공식으로 발표한 숫자는 아니다. 올어바웃윈도폰이란 블로그에 있는 내용을 벤처비트가 인용해 보도한 것이다. 기사에 따르면 윈도폰 마켓 플레이스에 올라온 앱들중 3분의2 가량이 무료라고 한다. 유료앱의 62%는 99센터, 81%는 3달러 밑에서 판매되고 있다. 또 윈도폰 앱의 다수는 영어권 사용자를 대상으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