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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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임지지 않아도 되는 빅 SNS의 탄생, 1996년 그 결정적 순간

전세계적으로 빅테크 규제에 대한 목소리가 크다. 빅테크 기업들이 운영하는 플랫폼이 사회적으로 미치는 영향력이 큰 반면, 빅테크들에게 부과된 책임은 없으니 책임을 좀더 지우게 하자는 것이 규제론의 골자다.빅테크들이 플랫폼 규모를 키우고, 엄청난 영향력을 행사하게 된 것과 관련 한쪽에선 혁신의 결과물로, 다른 한쪽에선 느슨한 규제 때문이라는 해석이다. 가디언...

1929년 대공황은 왜 발생했나? 경제학자들에겐 아직도 미스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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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9년 미국 경제 대공황은 자본주의 역사상 여전히 최악의 공황으로 꼽힌다. 하루 아침에 주가가 확 무너진 것 같지만 실제로는 그렇지 않다. 10년 가까이 주가가 상승하다 이후 몇년간 하락세가 이어졌다. 로버트 쉴러 예일대 교수가 쓴 내러티브경제학에 따르면 아직도 대공황에 스타트를 끊은 1928년 10월 28일 주가 대폭락을 합리적으로 이해하지 못하는 경...

팩트체크 늘었는데 가짜뉴스가 확산되는 이유

가짜뉴스가 문제가 된 것은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닌데, 이상하다 싶은 것은 팩트체크 활동이 활발한데도 가짜뉴스가 여전하다는 것이다. 2013년 노벨경제학상 수상자인 로버트 쉴러 예일대 교수가 쓴 내러티브경제학을 보니 가짜뉴스가 계속해서 맹위를 떨치는 것에는 나름의 이유가 있다. 다행이도 단순한 문제에 있어서 현대 사회는 사실에 집중하는 편이다. 혹은 오류를...

미국·영국 경찰, 테슬라 전기 순찰차 도입한다

전기차 보급 확산에 따라 관용차로 사용하는 사례가 늘면서 테슬라 모델Y와 모델3 전기차를 개조해 경찰용 순찰차량으로 채택하는 사례가 등장해 주목을 끌고 있다. 미국 오하이오주 로건시 경찰국은 11월 미국 내 최초로 테슬라 전기차를 공식 순찰차량으로 채택하는 정책을 발표했다. 이후 한 달 가량 차량 개조 등 준비를 거친 다음 이달부터 현장에 배치되기 시작했다...

독일 언론은 왜 메르켈 총리 건강 이상설을 놓고 알권리보단 프라이버시를 존중했나

올해를 마지막으로 16년간 재임해온 독일 총리에서 물러날 예정인 앙겔라 메르켈은 언론들이 제목으로 뽑을만한 말을 많이 하지 않은 정치인으로 유명하다. 될 수 있는 대로 정제되고 건조한 표현을 선호하는 그는 트럼프나 푸틴 같은 지도자들과는 반대 시점에 서 있다 볼 수 있다. 개인적으로 메르켈 총리에 대해서는 좋은 이미지를 갖고 있는 편이다. 몇 년 전 반대...

지금의 美 반독점법으론 빅테크 규제하기 쉽지 않다

앱스토어 결제를 둘러싼 애플과 에픽게임즈 간 소송 판결이 최근 나왔는데, 애플에게 상당히 유리한 판결이라는 평가가 많다. 에픽게임즈가 반복해서 주장했던 애플은 독점 사업자라는 부분을 법원은 받아들이지 않았다. 법원은 앱스토어에 올라오는 앱들이 애플 결제 시스템만 쓸수 있도록 하는 것은 반경쟁적이기 때문에, 애플은 개발자들이 모바일앱에 외부 결제 링크를 붙일...

차기 CEO 뽑을 때 미국 명문대 총장 선발 과정을 참고해야 하는 이유

많은 기업들에서 CEO는 창업자가 승계자가 아니라면 외부에서 영입됐거나 내부 임원들 중에서 맡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그동안의 실적이 좋아서 CEO가 됐을 수도 있고, 오너들한테 잘해서 CEO가 됐을 수도 있는데, 권오현 삼성전자 전 회사이 쓴 '초격차: 리더의 질문'을 보면 과거 성과가 중심이 된 리더 선발은 최근 기업 환경에선 바람직하다고 보기 어렵다....

뉴욕대 인권 센터 "소셜미디어, 정치 양극화 조장 주범"

온라인 소셜 미디어 플랫폼이 "극단주의적 폭력으로 이어질 수 있는 정치적 양극화를 악화시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는 내용의 보고서가 나왔다. 미국 뉴욕대 스턴 경영대학의 기업 및 인권 센터가 최근 발간한 'Fueling the Fire: How Social Media Intensifies U.S. Political Polarization' 보고서는 페이...

직장인이 싫어하는 것은 사무실이 아니라 출퇴근길이다

코로나19 확산 이후 우리는 일하는 방식에 대해 큰 변화를 겪었다. 바로 재택 근무가 일상화된 것이다. 그러나 코로나19는 언젠가 사그라질 것이고 결국 우리 모두는 사무실로 돌아가야만 하는 운명이다. 영국의 공유 오피스 제공업체 허블이 최근 흥미로운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재택 근무를 마치고 다시 사무실 근무로 복귀하는 영국 직장인에게 재택 근무의 장단점을...

ESG, CSR과 비슷해 보이는데 뭐가 다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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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환경·사회·지배구조)가 이름 좀 있다고 하는 기업들 보도자료에 심심치 않게 등장한다. 사회에 좋은 일을 하겠다는 메시지가 많은데, 기존에 있던 CSR(기업의사회적 책임)과 구체적으로 뭐가 다른지 구경하는 입장에선 헷갈리는 게 사실이다. 넥스트 자본주의, ESG에 따르면 ESG는 출발 지점과 추구하는 목표가 CSR과는 차이가 있다. ESG는 투자자로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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