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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핀테크 공룡도 막아낸 싱가포르 DBS은행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시중 은행 앱들 쓰다면 여전히 복잡하다는 생각을 지울 수 없다. 소매 금융에서 카카오뱅크 같은 인터넷 기반 은행들이 제공하는 사용자 경험(UX)과 제대로 경쟁할지 고개가 갸우뚱해지는 것 또한 사실이다. 신한은행 앱을 사용한 경험만 놓고 보면 디지털 역량에서 국내 시중 은행들은 아직 갈 길이 멀어 보인다. 디지털을 많이 외치기는 하는데, 서비스에는 제대로 반...

우버, 승차공유 대신 대마초 배달 나설까?

지난 12일(현지시간) CNBC에서 진행한 다라 코스로우사히 우버 CEO와의 화상 인터뷰는 우버(Uber)의 미래에 관한 것이었다. 승차공유서비스로 성장해 코로나19 확산 이후 치명타를 입었지만, 이후 빠르게 회복한 우버는 최근 코로나 회복 국면에 접어든 미국 시장에서 가장 주목받는 신생 기업 중 하나다. 문제는 주가는 회복했지만(오히려 코로나19 이전보다...

파워포인트는 그저 그런 아이디어를 멋있게 포장하는 끔찍한 세일즈도구다

아마존 CEO 제프 베조스가 파워포인트를 싫어한다는 것은 많이 알려져 있다. 아마존에선 특별한 포장 없이 텍스트로 된 글들이 파워포인트를 대신한다. 텍스트는 아마존 내부에선 '메모'로 불린다. 제프 베조스가 파워포인트를 금지한 것도, 15년도 전의 일이다. 2004년 제프 베조스는 아마존에서 파워 포인트 사용을 전면 금지했다. 알렉스 칸트로위츠가 쓴 책 올...

천하의 우버와 트래비스 캘러닉도 백기 들게한 중국의 사기 테크놀로지

트래비스 캘러닉이 이끌던 당시 우버는 불도저 같은 회사였다. 승리와 성장을 위해서는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것이 기업의 문화였다. 그 무엇보다 이기는 것이 우선이었다. 엄청난 마케팅 비용을 쏟아부은 것은 물론 이 과정에서 해서는 안되는 전술도 적잖이 구사했다. 트래비스 캘러닉 당시 우버는 실리콘밸리 테크 스타트업들 중에서도 특히나 거침없고 무자비한 회사...

페이스북엔 사람들 간 연봉 협상은 없다

페이스북은 인공지능(AI) 역량 강화에 적극적인 대표적인 회사 중 하나로 꼽힌다. 페이스북은 내부 인사 관리에도 AI를 적극 활용하고 있다.알렉스 칸트로위츠가 쓴 책 올웨이즈데이원을 보니 연봉 협상도 사람이 아니라 AI를 통해 이뤄질 정도. 페이스북은 알고리즘과 인공지능을 통해 실행 업무를 대단히 효과적으로 줄여나가고 있다. 그리고 페이스북 인사팀은 이런...

우는 아이한테 떡하나 더 줄 때 사내 정치는 태어난다

기업 세계에서 정치는 능력주의보다는 '사바사바'와 파벌로 인식되고 있다. 스타트업도 정치에서 자유롭지 않다. 실리콘밸리 유력 벤처 투자회사인 안드레센 호로위츠 공동 창업자인 벤 호로위츠가 쓴 책 '하드씽'을 보면 대기업이나 스타트업이나 회사에서 정치가 발생하고 확산하는 이유는 CEO 때문이다. CEO가 정치적이어서 회사가 정치판으로 돌아가는 건 아니다. C...

대기업 임원하다 작은 스타트업에 온 이들이 욕먹다 끝나는 이유

이직을 하면 새로운 회사에 적응하는 것이 만만한 일은 아니다. 문화적인 변화가 주는 부담감이 적지 않다. 개인적으로도 그랬던 것 같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선 잘 나가던 축구 선수가 스페인 프리메라리가로 이적하면 기대 이하의 성적을 보이는 경우가 종종 있는 것처럼 기업도 마찬가지지 싶다. 특히 회사 규모가 다를 경우 변화의 충격은 더욱 클 수 있다. 큰...

조직 문화로 말하다...애플이 자율주행차에서 헤매는 이유

하드웨어 DNA가 강해 하드웨어는 잘 만드는 애플이지만 애플도 하드웨어에서 뜻대로 안되는 경우가 종종 있다. 아이폰과 아이패드, 에어팟은 잘나가고 있지만 홈팟은 그렇지 못한 게 현실이다. 자동차 쪽에서도 군불을 지피는 듯한 움직임은 많이 엿보이지만 뚜렷하게 나온 성과는 아직 없다. 알렉스 칸트로위츠가 쓴 책 올웨이즈데이원을 보니 애플은 자동차 프로젝트에서...

마이크로소프트가 익스플로러를 혁신하지 않은 건 구글 견제용이었다

2008년 구글이 크롬을 내놓기 전까지 브라우저 시장은 마이크로소프트 인터넷 익스플로러의 세상이었다. 90년대 윈도에 익스플로러를 통합해 브라우저 시장을 개척한 넷스케이프를 침몰시킨 후 마이크로소프트는 경쟁 상대 없이 브라우저 시장을 지배해왔다. 마이크로소프트의 천하는 계속될 것처럼 보였다. 크롬이 나왔을 당시만 해도 익스플로러의 지위가 크게 흔들릴 거라...

결제 서비스는 왜 소셜미디어가 되어 가는가

벤모는 미국에서 가장 널리 쓰이는 개인 간 송금 앱으로 유명하다. 한국의 토스 같은 서비스다. 송금 용도로만 많이 쓰일 거 같은데, 요즘 벤모는 소셜 미디어로의 정체성도 점점 강화되고 있는 모양이다. 미국 버지니아 주립대학 미디어학과 교수인 라나 스워츠가 쓴 '디지털화폐가 이끄는 돈의 미래'를 보면 벤모는 이미 나름 탄탄한 소셜 미디어가 된 것 처럼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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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크 비즈니스를 보는 다양한 통찰 '테크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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