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애플TV의 세가지 키워드

 
By 2012년 8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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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스트리트저널(WSJ)이 17일(현지시간) 소식통들을 인용해 애플이 선보일 케이블 TV용 셋톱박스에 대한 보다 구체척인 내용을 공개했는데, 대충 3가지 특징으로 요약된다. 온디맨드, 공유, 인터페이스다.

보도에 따르면 애플 셋톱박스는 클라우드 환경에서 프로그램을 저장할 수 있는 디지털 비디오 레코더(DVR), 생방송 프로그램이 시작했더라도 사용자가 시작부터 맞춰서 볼 수 있게 하는 기능을 제공한다. 사용자가 원하는 시간에 프로그램을 볼수 있게 하겠다는 설명이다.

애플 셋톱박스는 인터페이스 측면에서도 애플이 현재 판매하는 애플TV와는 달라질 것으로 보인다. 아이패드 인터페이스와 유사해질 것이라고 한다. 이렇게 되면 사용자 편의성이 좋아질 것이라고 WSJ은 전했다.

이외에도 애플 셋톱박스는 소셜 미디어 연결과 애플 기기들에서 콘텐츠를 공유할 수 있는 기능도 갖출 것으로 예상됐다. WSJ은 지난주 애플이 케이블TV업체들과 셋톱박스 공급을 협의중이라고 보도해 비상한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애플의 TV 전략은 그동안 TV 완제품이 것으로 관측됐는데, WSJ 보도가 이를 뒤집은 것이다.

애플판 케이블TV 셋톱박스 등장하나-Tech it!
애플이 미국내 일부 대형 케이블 TV업체들과 애플이 만든 하드웨어를 셋톱박스로 쓸게 하는 것을 골자로하는 협상을 진행중이라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내부 사정에 정통한 소식통들을 인용해 보도했다. 애플은 아직 어떤 케이블 회사와도 거래를 성사시키지는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애플에게 TV사업의 길을 열어주는 것에 대해 케이블 TV 업체들이 거부감을 갖고 있는 것도 장애물중 하나라고 WSJ은 전했다.

WSJ 보도가 처음 나왔을때 애플의 셋톱박스 확산 전략은 콘텐츠를 라이선스받아 케이블TV 업체들과 직접 경쟁하기 보다는 기존 업체들과 제휴를 맺는 방식에 초점이 맞춰진듯 보였다. 그러나 17일 WSJ 기사를 보면 애플은 최근 몇주간 텔레비전 콘텐츠를 보유한 엔터테인먼트 기업들과도 직접 접촉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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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CH IT! 블로거 | 전직 출판기획자, IT기자, 축구, 책, 산, 금연 그리고… | @delight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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