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은 삼성의 디자인 위기” 삼성 내부 문건 공개
삼성과 애플의 특허 전쟁에서 신종균 삼성 무선 사업부 사장이 2010년초 아이폰과 삼성 스마트폰 UX를 비교하면서 하늘과 땅차이라고 쓴소리를 했다는 내용을 담은 삼성 내부이메일 문건이 공개됐다.
삼성과 애플 소송에서 애플측에서 삼성 내부 이메일 중 애플 아이폰이 삼성에게 디자인의 위기를 야기했다라는 내용이 담긴 이메일을 공개하며 삼성의 CSO를 증인으로 심문 j.mp/MJsEgO
— iMacKorea (@iMacKorea) 8월 6, 2012
올싱스디지털에 따르면 이 문건은 삼성쪽에선 법정에 제출되기를 바라지 않았던 것이다. 그리고 지금까지 법정에서 공개되지 않았다. 그러나 6일(현지시간) 아침, 삼성의 최고 전략 책임자인 저스틴 데니슨에 대한 심문에서 문건이 공개됐다고 올싱스디지털이 전했다.
문건 내용은 올싱스디지털 웹사이트를 참고하기 바란다.
올싱스디지털은 이번 문건은 삼성이 스마트폰과 태블릿 제품에서 애플 디자인을 배겼다는 애플측의 주장을 뒷받침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전하고 있다. 그러나 애플측의 공세일 뿐이라는 시선들도 있다.아이뉴스24에 따르면 신종균 사장이 지난 2010년 2월에 보낸 이메일. 신 사장이 이 메일을 보낸 지 한 달 뒤에 삼성의 히트작인 갤럭시S가 출시됐다.
삼성, 애플의 “디자인 모방” 공세 잘 막아냈다-아이뉴스24
애플 측은 이 같은 표현이 삼성이 자신들의 단말기를 무자비하게 베꼈다는 증거 자료로 활용하려 했다. 하지만 이날 증언대에 오른 삼성 텔레커뮤니케이션 아메리카의 전략 대표인 저스틴 데니슨은 조목 조목 반박하면서 애플의 공세를 잘 막아냈다고 외신들이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