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W 정의를 다시 쓰고 있는 API의 세계는 지금….

 
By 2012년 5월 24일 

Zdnet에 최신 API 트렌드를 소개하는 흥미로운 글이 실렸다. API 및 매시업 정보 포털 사이트 프로그래머블웹 창업자인 존 머서가 연례 글루 컨퍼런스에서 참석해, 10가지 최신 API트렌드에 대해 발표한 내용을 요약한 것이다.

API는 사용자들이 장소와 기기에 상관없이 애플리케이션에 접속하기를 선호하면서, 웹서비스 개발에서 필수적인 존재로 떠올랐다. 성장세가 급물살을 타고 있다는게 머서의 설명.

프로그래머블웹은 현재 자사 디렉토리에서 6천개의 오픈API 리스트를 제공중이다. 3개월전 5천개에서 20% 늘어난 수치다. 별거 아니라고 볼수도 있지만 프로그래머블웹 디렉로리 리스트에 API를 1천개 채우기까지 8년이 걸렸던 것을 감안하면 엄청난 성장세라 할 수 있다. 여기에는 셀수 없을 만큼 많은, 프라이빗 API를 포함하지 않는다. 모바일앱을 지원하는데 있어, 대부분 프라이빗 API가 사용된다.

프로그래머블웹에 있는 359개 엔터프라이즈 API 중 15%가 지난 3개월동안 추가됐다. 엔터프라이즈와 컨수머용 API의 차이는 엔터프라이즈 API는 민감한 데이터와 트랜잭션을 다룬다는 점이다.

머서는 API 억망장자클럽도 발표했다. 트위터는 하루에 130억개의 API 콜을 처리한다. 2010년 30억개에서 크게 늘어난 수치다. 넷플릭스는 하루 14억개의 API 콜을 처리한다. 클라우트는 10억건, 이베이는 하루 10억건의 API콜을 다룬다.

개발자들은 애플리케이션 개발시 기능을 집어넣게 위해 프로그래머블웹에 접속하고 싶어한다. 최종 사용자들도 마찬가지다. 그들은 API가 무엇인지 잘 모르지만 끊임없이 API에 접속한다. 세일즈포스닷컴트래픽의 절반 이상은 API를 통해 나올 정도다.

머서에 따르면 기업들은 개발자들이 API위에서 개발하도록 하는데 투자를 늘리고 있다. 트윌리오나 박스같은 회사들은 개발자들에게 자신들의 API를 사용하는 대가로 돈까지 주고 있다.

기술적으로 보면 REST나 자바 스크립트 오브젝트 노테이션(JSON)은 API 세계를 지배하는 프로토콜들이다. 머서에 따르면 소셜 API에서 프로토콜의 96%가 REST이다. JSON은 REST API 60%에서 데이터 포맷으로 사용되고 있다.

이외에도 프로그래밍 마라톤 성격인 해커톤과 같은 행사는 개발자들을 API로 끌어들이는 가장 인기있는 방법이라고 한다. 올해 1분기에만 160차례의 해커톤이 열렸다. 인비저블 매시업도 트렌드다. 트위터 api를 애플 iOS에 미리 집어넣어 제공하는 것이 사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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