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북 주가 폭락, 거품론 번지나

 
By 2012년 5월 23일 

IT업계 사상최대의 기업공개(IPO)로 주목받던 페이스북이 연이은 주가 폭락으로 곤혹을 치고 있다.
공모가 38달러로 상장 직 후 한때 45달러까지 치솟았지만, 사흘째 내리막길을 걸어 22일(현지시각) 31달러로 장을 마감했다. 전일대비 8.9% 하락이며 공모가(38달러) 기준으로는 18% 이상 하락한 수치다. 시가총액으로는 150억 달러가 허공으로 날아간 셈.

이같은 주가 폭락은 상장 직전 대박 분위기와는 정반대의 결과. 재앙 수준이라는 비판도 서슴없이 나오고 있다. 상장 준비를 거치면서 페이스북 상장에 대한 기대가 지나치게 과열되어 있다는 경고가 끊임없이 나왔던 만큼 현재의 결과는 결코 놀랄만 한 일은 아니라는 목소리도 있다.

주가 상황은 좀더 지켜봐야겠지만, 이쯤되면 페이스북 거품론의 확산을 막기에는 역부족인 상황. 향후 IPO를 준비 중인 실리콘벨리의 다른 스타트업에게도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관련하여 분석 글 한 꼭지 링크를 건다.

페이스북 기업공개와 닷컴 버블 2.0 – 베를린로그
한국 언론 대다수는 미국 언론과 블로그에서 담긴 페이스북과 관련된 비판적 시각 및 소식을 파편적으로 짜깁기하면서 ‘거품’, ‘제2의 닷컴 버블’에 대한 우려를 표현하거나 예의 SNS 혐오론을 거침없이 드러내고 있다.

[관련 글]
페이스북, 기업공개(IPO) 이모저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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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CH IT! 블로거 | 전직 IT기자, 미디어기획자, 여행, 식도락, 매킨토시, 카메라 … | @goodg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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