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인수 이모저모 :: 지분, 프라이버시, 백업, SNS 반응 등 …

 
By 2012년 4월 10일 

페이스북이 인스타그램을 10억 달러에 인수키로 했다는 소식이 알려지자, 각 계의 놀라움과 반응이 뜨겁다. 먼저 인스타그램의 CEO 케빈 시스트롬이 공식 블로그를 통해 이번 인수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인수에 대한 인스타그램의 공식 블로깅

케빈 시스트롬은 인스타그램의 지분 40%를 보유하고 있으며, 공동 창업자인 마이크 크리거는 10% 지분을 가지고 있다. 이번 인수를 통해 각각 4억 달러와 1억 달러를 벌어들인 셈이다. 나머지 지분은 주로 벤처캐피털과 인스타그램 직원들이 보유한 것으로 알려졌다.

페이스북의 CEO 마크 주커버그 역시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번 인수에 대한 입장을 털어 놓았다.

인스타그램 인수에 대한 마크 주커버그의 페이스북 언급

여기에서 한가지 재미있는 것은 주커버그 글에 달린 댓글이다. 대다수가 인수에 대해 놀랍고 반가워하는 내용이지만 지나치게 높은 인수가와 프라이버시에 대해 걱정하는 댓글도 보인다.

주커버그는 인수 후에도 인스타그램이 독자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보장하겠다고 말했지만, 페이스북의 폐쇄적인 정보 독점을 달가와하지 않는 이용자들의 반발도 적지 않다.

이에 대해 매셔블이 재빨리 움직였다. 특히, 프라이버시 문제를 걱정하는 사용자를 위해 인스타그램을 탈퇴하는 방법과 사진들을 백업하는 방법을 소개했다. 인스타그램 API를 통해 모바일이 아닌 웹에서 사진을 열람하는 서비스를 이용해 사진들을 백업할 수 있다.

Deleting Your Instagram Account? Here’s How to Save Your Pics

매킨토시 사용자라면 InstaBackup 이라는 SW를 이용해 인스타그램에 올린 사진을 한꺼번에 내려받을 수 있다.

국내 SNS 반응은 어떨까? 대표적인 트윗 몇 개만 뽑아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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